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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1 2007

일본, 도매시장 청과물 경매율 25%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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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매시장 청과물 경매율 25% 밑돌아 


일본 전국의 중앙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청과물의 경매․입찰비율이 전체의 24.9%로 1/4을 돌고 있다는 사실이 농림수산성 조사에서 밝혔다. 5년전에 비해 10포인트나 떨어져 경매거래가 급속히 감소되고 있는 실태가 부각되고 있다. 


농림수산성이 청과물을 취급하는 69개의 중앙도매시장의 2005년도의 거래를 대상으로 금액수준으로 산출했다. 동시에 화훼(대상 시장수 24시장)의 경매․입찰비율은 전체의 48%로 5년전에 비해 21포인트 낮아졌다.


중앙도매시장의 거래는 장기간에 걸쳐 『경매․입찰』이 원칙으로 해 왔으나 1999년의 도매시장법의 개정으로 『상대거래』도 인정되었다. 이 결과, 청과물의 경매․입찰의 비율은 1999년도에 46%였던 것이 2000년도에는 34%까지 떨어졌다. 특히, 야채는 1989년에 들어서부터 저하를 나타내어 2002년도에는 3할을 밑돌았고 2005년도에는 24%까지 떨어졌다. 그 한편으로 과실은 2004년도, 2005년도 모두 26%를 유지하고 있으며, 품질평가수법으로서 ․입찰이 재조정되기 시작했다고 말할 수 있다.


시장의 거래는 6할이 가격의 안정을 요구하는 슈퍼 등 대형점포를 중심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거래는 계속 늘어난다. 그러나, 산지의 일부에서는 경매가 줄어듦으로서 시장의 가격형성은 슈퍼 주도로 되고 있다고 문제시하고 있는 곳도 있다. 대형도매상은 시장의 가격형성에 여러 가지 의견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거래는 가격에 정보 등이 플러스되어 형성된다는 점도 알아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과실에서 경매비율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망고의 등장으로 경매로 인해 품질평가가 강해졌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2007년8월17일 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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