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수산물유통공사(aT) 부산울산지사(지사장 최병옥)는 부산지역의 올해 9월말까지 농수산물 수출은 8.1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 aT 부산울산지사에서 분석한 수출동향에 따르면, 축산물을 제외한 전체 부류에서 수출이 증가하였다. 수산물이 6억5천만달러 24%, 농산물이 1억4천4백만달러 40%, 임산물 7백만달러 40%로 나타났다.

□ 부산지역 농수산식품 수출의 80%를 차지하는 수산물의 경우 오징어, 참치, 삼치, 대구, 고등어 등이 수출 상위품목을 차지하였으며 김, 미역은 일본 등의 수요증가로 인해 수출이 증대되었다.

□ 우리나라 전체 농수산식품 수출실적은 9말까지 52.9억불로 지난해 40.6억불보다 30% 증가했다. 이 가운데 부산지역 수출은 15%, 특히 수산물의 경우는 39%를 차지한다.

□ 최병옥 aT 부산울산지사장은 “다양한 수출지원정책을 통해 지역 수출업체들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활성화 도모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aT부산울산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