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료품값 아끼는 길있다' 절약 정보 제공 웹사이트 인기몰이
조회1058식료품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식료품비 절약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웹사이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쌀 밀가루 우유같은 가장 기본적인 식료품 값이 올해들어 연율로 5%나 상승 18년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저렴하고 요리가 쉬운 식재료를 소개하는 올리시피닷컴(Allrecipes.com)의 경우 최근 3개월동안 방문자가 2배 가까이 늘었다.
또한 다양한 생활정보와 절약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스리프티펀닷컴(thriftyfun.com)도 3월 한달에만 페이지뷰가 400만 건이 넘어서는 등 지난해 비해 방분자가 4배나 급증했다.
이들 웹사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긴요한 생활정보나 절약 아이디어를 찾는 주부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스리프티펀닷컴의 제시카 스튜어트메이즈 편집장은 "97년 사이트 설립 이후 가장 많은 알뜰살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히고 "일부 소비자들은 인터넷상에서 서로의 절약 비법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또 또르띠야 팬케익 믹서 젤리 메이플 시럽 등 식재료와 심지어 세탁비누까지 스스로 만들어 해결하려는 주부들도 늘고 있다.
이런 주부들은 제조 방법 아이디어를 알려주는 더패밀리홈스테드닷컴(www.thefamilyhomestead.com) 등을 통해 정보를 얻고 실제로 만든 뒤에는 호프풀하우스와이프닷컴(www.hopefulhousewife.com) 통해 다른 주부들과 공유하기도 한다.
LA aT 센터 (자료원: 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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