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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2007

일본, 맹열한 더위에 의해 발생하는 동할미를 경감시키는 재배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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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배경 및 목표》

쌀의 동할미(胴割米)는 쌀알의 내부에 구열이 생기는 현상으로 도정할 때 쇄미가 다발하여 식미가 저하하기 때문에 가공․유통의 문제가 된다.

 근년 동할미로 품질저하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고, 생산자로서는 골치 아픈 문제가 되고 있다. 동할미의 재배대책 기술로서,등숙후기까지 포장에 물을 대주는 물 관리나 적기수확을 종래 지도하여 왔다. 그러나 적기에 수확하여도 동할미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경감하기위한 재배법이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

 한편, 여름의 고온조건에 의한 쌀의 품질저하가 전국적인 문제로 취급되고 있으나, 우리들은 이제까지 등숙초기의 고온에 의해 동할미의 발생이 증가된다는 것만 밝혀 왔다.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온상승이 금후 예측되기 때문에 동할 됨으로서품질저하가 장차 증가할 것으로 본다.

 그러므로 쌀의 동할미 발생을 경감하기 위하여 유효한 작기, 물관리 시비법 등에 주목하여 검토를 하여 왔다.

2.《성과의 내용 ․ 특징》

(1)등숙초기(출수후 10일간)의 기온이 고온이 되지 않게 벼의 작기를 조정하면 동할이 적어진다.

 (2)등숙초기(출수후 10일간~20일간)에 물 흘러대기를 하면 동할이 적어진다. 특히 출수후 10일간 포장의 지온을 낮게 함으로서 경감효과가 높아진다.

 (3)질소 추비에 의해 등숙기간중의 엽색치(葉色値)가 높게 유지되면,동할(胴割)이 적어지는 경향이 있다. 최근에는 식미향상을 의식하여  시비량의 저감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생육상황에 따라 적절한 추비를 하지 않으면, 동할의 발생이 증가될 가능성이 있다.

 (4)이상의 결과에서, 등숙초기의 고기온을 회피하는 작기선택이나 포장내 지온을 낮게 하는 물 관리, 또한 등숙 기기간의 엽색이 과도하게 저하되지 않게 적절하게 추비를 시용하는 것이 동할의 발생을 경감하기 위해 유효한 재배조건이라고 할 수 있음.

 

 

 

 

 

 

자료: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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