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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2016

[홍콩] 닭고기 샘플 60%에서 항생제 내성 슈퍼박테리아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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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닭고기 샘플 60%에서 항생제 내성 슈퍼박테리아 검출

 

 

소비자협회 조사에 따르면, 홍콩 시장에서 수집된 닭고기 샘플의 60% 이상에서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슈퍼박테리아가 검출되었다.

 

 

소비자협회는 조사 당일 도축되었거나 냉장/냉동 보관된 닭고기 샘플 100개를 수집하여 박테리아 검사를 진행한 결과, 샘플의 60퍼센트 가량에서 ESBL-producing 박테리아가 검출되었다. ESBL-producing 박테리아는 페니실린, 심지어 3세대 세팔로스포린과 같은 유명한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것으로 밝혀졌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3세대 세팔로스포린은 심각한 건강 위협에 대항하는 데 매우 중요한 항생제이다.

 

 

시민단체는 식용 동물 항생제 사용에 관한 현행 법률을 검토하고 생산자들의 항생제 오남용을 근절시킬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출 처: South China Morning Post(2016.12.15)

 

 

시사점: 한국산 가금류 및 한우가 현재 홍콩에 수출되고 있는 중으로 육류별 항생제 사용 제한량과 관련 식품법 기준을 맞추어 수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하겠음

 

 

작성자 : 원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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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가금육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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