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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2008

대만, 일본 공업용 쌀 식용 쌀 둔갑, 대만 내 일본식품 신뢰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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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일본 공업용 쌀 식용 쌀 둔갑, 일본식품 신뢰도 추락

 

지난 주 중국산 분유 독성 성분 검출 사건과 더불어 일본 식품 대기업이 독성 물질을 함유한 쌀 수매 사건이 발생하는 등 최근 유독성 식품 적발 사건이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

 

일본 농림수산성은 2003년 이후 중국과 베트남에서 수입한 5천여톤에서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aflatoxins) 메타미도포스(Methamidophos)란 농약 성분이 검출되어 「사고미」로 분류된 쌀을 공업 접착제 용도로 일본 삼립식품사(三笠食品)는 정부로부터 수매한 뒤 식용으로 사용하였다. 그 중 일부는 식품 가공 업체로 고가로 판매되어, 주류 및 쌀 과자 등으로 일본 시장에 이미 유출된 상태이다. 현재 정부의 명령에 따라 관련 상품을 회수 중에 있다고 한다.

 

이에 대만 위생서는 일본 오사카 삼립식품에서 생산한 쌀 가공식품이 대만 수입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대만 내 76개 일본 쌀 식품 수입업체 명단을 인터넷 사이트에 공고하여 식용 정지할 것을 권고하였다. 또 대만 소비자보호회도 대만인이 특히 믿을 수 있는 고급 상품으로 인지하고 있는 일본 식품에 대한 위생문제가 최근 계속 발생되고 있어 잠정 일본 식품을 불매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일본 식품에 대한 무조건적인 신뢰도에 큰 파장이 일 것으로 보고 있다.

 

타이베이 aT센터 (중앙사 2008/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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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쌀 #일본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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