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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 2007

LA, 제주산 옥돔 첫선 인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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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토스 시온마켓 개점 1주년 행사로 열리고 있는 제주수산물전에서 제주산 옥돔이 지역 한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옥돔과 은갈치 등 진공 포장된 제주수산물들은 저렴한 가격에 신선도가 높은데다 제주산이라는 희소성까지 갖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온마켓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제주 청룡수산의 부효실 부팀장은 “제주 옥돔은 제주도 사람들도 쉽게 맛보기 힘들 만큼 귀한 생선이고, 명절에 가장 좋아하는 선물 가운데 하나”라면서, “제주도 현지에서도 5마리 4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 홍보행사용으로 한 마리에 5.99달러에 판매되고 있어 인기 만점”이라고 설명했다.


청룡수산은 지난 해 11월 식약청으로부터 HACCP(유해요소중점관리기준)인증을 획득했으며, 수산물 가공에서 완제품포장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냉장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있다.


행사에 함께 참가한 한국싱싱가공업 협회 이석우 회장은 “보통사람들이 횟감용 생선으로 활어가 가장 신선한 걸로 알고 있는데, 산지에서 바로 잡아 냉동 진공 포장한 ‘싱싱회(선어회)’는 활어 못지않게 신선도와 영양가가 살아 있다”면서, “활어의 경우 마리당 1-2kg 단위로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기본 가격이 높은 반면 ‘싱싱회’는 소포장 단위로 가격 부담이 훨씬 덜 하다”고 조언했다.


 ‘싱싱회’는 한국해양수산부에서 횟감용 생선의 수출 증진과 어업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브랜드로 엄격한 설비 심사를 통해 해당 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현재 항도수산과 청풍영어조합법인, 대양수산, 거제수협, 한국빙온등 5개 업체가 ‘싱싱회’ 가공업체로 선정되어 있다. 세리토스 시온마켓 개점 1주년 행사는 29일까지 열린다.


LA aT 센터 (자료원: 미주헤럴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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