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소다수 소비가 급성장한 배후에는 고소득 소비자들이 있음. 주요 소비자들은 1선 도시의 수입이 비교적 높은 젊은 가구로 구매력이 높으며 새로운 생활방식을 추구하여 이들 사이에서 탄산소다수가 관심을 받으며 소비가 늘어남

탄산소다수는 신 생활방식의 대표로 떠오르고 있음. 탄산소다수는 칵테일 제조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원료 중의 하나로 적지 않은 칵테일 애호가들이 탄산소다수를 이용하여 식감을 조절함.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과일이나 기타 무알코올음료에 탄산소다수를 넣어 자기 입맛에 맞게끔 만들기도 함. 국내외 왕훙 및 소셜네트워크 DIY음료의 홍보로 탄산소다수를 접한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음. 1선도시만 하여도 1년 사이에 소비자가 600만명 수준으로 증가함

탄산소다수는 당과 당 대체 물질을 함유하고 있지 않으면서도 상쾌한 맛을 지니고 있어 탄산음료 대체품으로도 떠오르고 있음. 탄산소다수 판매량 증가율 중 1/4은 기타 당 함유 탄산음료를 대체한 것으로 볼 수 있음. 웰빙트렌드에 따라 요구르트, 오트밀 등 웰빙식품과 더불어 탄산소다수도 전년 동기대비보다 많이 성장.

가격면에서 천연소다수는 고급생수와 맞먹는데 한병 당 8~15위안사이로 판매되고 있음. 《2017년 소다수 소비자 인지조사보고》에 따르면 소다수를 마신 사람들 중 34.6%가 소다수 판매가는 4~5위안사이가 적정하며 이 가격으로 판매될 시 장기 구매의사를 표시함.

2010년부터 2014년 소다수 시장의 평균증가율은 14.8%로 시장규모는 20.7억 위안에서 35.9억 위안으로 증가. 소다수 브랜드는 이미 30개를 넘음. 2016년 중국 소다수 시장규모는 52.2억 위안에 달함. 미래 10년 내 소다수시장의 용량은 200억 위안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

자료원 : 수입식품온라인 , aT청뚜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