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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5 2007

미국, 주류 와인업체 '이젠 한인시장 공략' 한국음식들과 시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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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와인업체가 본격적인 한인시장 공략에 나섰다.


모에헤네시 USA는 23일 LA한인타운 6가와 샤토의 카페 맥에서 언론매체를 상대로 와인 시음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모에헤네시 USA는 자사의 제품인 2005년산 카사 라포스텔 2002년산 뉴톤의 퍼즐 2004년산 클라우디베이 2004년산 그린 포인트 와인 제품을 선보이며 양념 갈비 스시 새우튀김 팔보채 양념 닭 등의 한국 음식과 함께 시음회를 가졌다.


또한 모에헤네시의 찰스 커티스 와인전문가가 시음회에 참가해 와인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했다.


찰스 커티스씨는 "전통적으로 레드와인은 육류 화이트 와인은 생선류와 함께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하지만 고정관념을 벗어나 다양한 음식들과 어울릴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 것이 또 와인이다"라고 설명했다.


모에헤네시는 이번 와인 시음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한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모에헤네시는 남가주 한인 와인 시장을 연간 200만달러로 추정하며 와인에 대한 시음회와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한인들에게 와인을 알려 한인들의 와인 소비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모에헤네시의 미주내 30개 주의 독점유통을 맡고 있는 퍼시픽 와인&스피리츠의 리차드 김 아시안 마켓 담당자는 "와인이 건강식품으로 떠오르면서 와인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높아졌지만 정작 와인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당장의 와인 판매를 늘리기 보다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와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장기적으로 마케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에헤네시는 주류생산업체로 30여종의 와인을 비롯해 꼬냑 보드카 위스키 샴페인 등 총 100여가지의 제품을 생산에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LA aT 센터 (자료원: 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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