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12.28 2016

[미국-뉴욕] 2017년 기대되는 신메뉴

조회893

요식업 컨설팅 회사 Baum + Whiteman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다가오는 2017년에는 올해 식품 트렌드였던 케일을 제치고 미역, 순무 및 갓, 당근 잎사귀 등 주 식재료가 아니었던 채소들이 메뉴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비빔밥 역시 순위에 올랐으며 2017년 트렌드의 공통점은 풍부한 채소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파릇파릇한 채소들 사이에 프릭셰이크가 2017년 신 메뉴에 포함되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건강한 식단을 즐기는 삶 속에 즐거움을 찾으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보올 푸드 NO.1 비빔밥

 

한 접시에 담아먹는 보올 푸드는 계속해서 트렌드로 꼽히고 있으며 비빔밥은 그 중심에 있음.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을 쪼개 일을 하곤 하며, 식사와 일을 동시에하기도 함. 보올 푸드는 먹기 깨끗하고 그들의 무릎에, 책상에 부스러기가 남지 않아 직장인들이 선호함.

 

또 다른 특징으로는 미국인들은 보올 푸드를 ‘Buddha-like’라고 표현하며 이러한 음식을 먹으면서 정신적으로 건강한 음식을 먹는다고 생각함.

 

다른 보올 푸드로는 라면, 포케(하와이안식 회덮밥) 등이 있음

 

채소로 만든 파스타 위 순무 한조각

 

채소는 미 소비자들에게 위안을 주는 식품’(Comfort food)으로 통용되며, Pinterest‘Comfort food’를 검색하면 미국 음식인 라자냐(69%), 마카로니(55%)를 앞지르고 채소(336%)의 검색 비중이 압도적임.

 

애호박, 비트, 당근 등을 나선형으로 돌려 깎아 파스타 면으로 사용하거나 채소를 토핑으로 한 피자 등 파릇파릇한 메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음.

 

그 중 순무는 하얀색 무에 붉은 띠로 음식의 맵시를 살려주고 씹을 때 나는 아삭한 소리는 다양한 식감으로 먹는 즐거움을 배가시킴.

 

미역의 재발견

 

홀푸드의 한 관계자에 의하면, 케일은 다른 해초류들의 등장으로 스낵으로서의 자취를 잃어가고 있다고 함.

 

미역은 새로 떠오르는 해초류로 라면의 인기가 늘어남에 따라 같이 부상하고 있음.

 

스낵은 물론이고 파스타, 로스트 치킨의 식재료로 쓰이는 등 다방면으로 쓰임.  

 

프릭셰이크(FreakShake)의 등장

 

프릭셰이크는 일반 밀크셰이크 위에 케이크, 도넛, 쿠키, 사탕 등 달달한 빵을 푸짐하게 쌓은 새로운 유형의 디저트 음식으로 호주에서 맨 처음 개발된 이 디저트는 영국을 거쳐서 미국시장으로 들어오고 있으며 프릭셰이크의 특징은 칼로리에 상관하지 않고 엄청나게 쌓아올린 토핑으로 건강한 식단 생활에 하나의 즐거움으로 자리 잡고 있음.

 

또한,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은 사진으로 소통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널리 퍼지고 있음.

 

 

시사점 

 

2017년이 가까워지면서 계속해 트렌드를 전망하는 기사가 나오고 있으며, 한국 식재료와 관련된 제품들도 늘 포함이 되어있을 만큼 한국 식품의 전망은 내년에도 밝아 보임. 비빔밥, 미역, 채소 등 미 소비자들이 즐겨먹기 시작하였으며 그와 관련된 식품 개발 및 홍보는 수출 증대에 효과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사료됨

 

 

출처: Food Business News 2016.11.22.

 

'[미국-뉴욕] 2017년 기대되는 신메뉴'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미국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