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10.16 2007

모스크바의 패스트푸드 키오스크 대부분 비위생적

조회571
모스크바 거리의 사방에 흩어져 있는 패스트푸드 키오스크(간이매점)들은 대부분 소비자들의 장염 발생을 증가시키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모스크바 주정부 보건담당관인 니콜라이 필라토브가 지난 금요일 말했다.


현재 모스크바에 셀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이들 간이 패스트푸드점과 특히 샤와르마(터어키식 패스트푸드 간이매점)는 금년들어 모스크바 소비자들 사이에 장염발생 비율을 15%정도 증가하게 했다는 것이다.


실험실 테스트의 70%에서 E-콜라이균이 샤와르마에 사용되는 샐러드 재료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다시말하면, 이러한 샤와르마를 먹음으로써 사람들은 그 세균을 먹는 것이라고 니콜라이 필라토브 보건담당관은 이타르-통신을 인용해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거리의 무허가 키오스크에서 음식을 사먹지 말고, 허가된 패스트푸드 체인점 또는 카페에서 사먹을 것을 모스크바 시민들에게 충고했다.


한편, 지난주 유리 루쉬코프 모스크바시장은 모스크바의 모든 간이 패스트푸드점들을 없앨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보고된 식중독 사례들 때문만이 아니라, 도시 미관을 헤친다는 이유에서라고 한다.


(자료원 : The Moscow Weekly News 10.15일자)

'모스크바의 패스트푸드 키오스크 대부분 비위생적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