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국 25개소에 클러스터협의회 / 지역브랜드 만들기
조회574□ 일본, 전국 25개소에 클러스터협의회
지역 브랜드 만들기를 지원하는 각 지자체 단계의 「식료산업 클러스터협의회」의 설치수가 급증하고 있다. 농수성에 의하면 2006년에 전국 25개소에서 설치될 예정이다. 각 지역에서 새로운 산물만들기나 지역브랜드 육성 등이 기대되는 가운데, 지역활성화의 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식품산업 클러스터는 지역의 농업이나 식품산업 등 서로 다른 산업이 기술이나 정보 등을 결집하여 새로운 산물이나 사업, 지역브랜드를 창출하는 「집단」.
그 선진사례가 산업규모 약 500억엔인 기슈노우메(紀州の梅)산업이다. 농업과 식품산업이 연계된 브랜드 매실로서 수익을 올리고 있다. 매실의 기능성 해명이나 신제조기법 개발 등 대학이나 의료기관 등도 참여한다. 지역 전체가 매실을 통해 활성화되고 있다.
농수성이 2005년도부터 시작한 사업을 근거로 각 현에서 협의회가 발족하였다. 치바현과 나라현을 제외한 각 지자체의 「식품산업협의회」가 모체가 되었다. 지금까지 오사카를 시작으로 아오모리, 이시가와 등 19개소에서 신설되었다.
이 가운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일례가 아즈시마. 올리브나 대두 등 고장의 식재를 축으로 하여, 「올리브클러스터」가 발족되었다. 가나가와대학이나 JA, 연구센터, 식품가공업자 등으로 구성된다. 특산품 만들기나 관광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
농수성의 식품산업기획과는 「5년간 45개소의 설립이 목표이다. 농업뿐 만이 아니라 지역이 자립할 수 있도록 브랜드 창출과 관리, 향상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3.28)
'일본, 전국 25개소에 클러스터협의회 / 지역브랜드 만들기'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