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4월 핵심물가 제외한 물가지수 3.10%, 9년만 최고
조회655대만, 4월 핵심물가 제외한 물가지수 3.10%, 9년만 최고
행정원 주계처는 지난5일 4월 전체 소비자 물가지수(CPI) 연 증가율이 3.86%, 그 중 채소 과일 및 에너지원 등의 핵심물가를 제외한 물가 상승율이 3.10%로 나타나 주목을 끌고 있다. 그 수치는 1999년 3월이래 최고 기록이고 주요 원인은 국제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한 영향이라고 한다.
4월분 CPI지수는 104.20, 3월에 비해 1.06%증가하였고 소비자지수 연 증가율은 3.86%、 1~4월 평균 증가율은 3.65%로 나타났다. 도매물가지수(WPI)도 4월 지수가 111.82、3월에 비해 1.22%가 증가하였고, 연 증가율6.18%、1~4월평균 증가율이 8.05%로 나타났다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채소、과일、수산물 및 에너지원 등 핵심물가를 포함하지 않은 물가지수의 연 증가율이 3.10%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 수치는 1999년 3월 이래 약 9년간 가장 높은 증가율이라고 한다. 핵심물가는 작년 하반기부터 상승 궤도를 타서 집중을 받았고, 금년 상반기에도 고가 게속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4월 CPI 연 증가율 3.86% 중, 7대 지수가 모두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 중 식물류는 9.75% 가장 높고, 과일 19.32% 육류15.93% 곡류 기타제품들이 12.28%, 유류비、 한약재、 학습비、 해외단체여행비 등도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베이 aT센타 ( 중앙사 20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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