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체첸 공화국에 생선 및 육류가공 공장 건설
조회914최근 라므잔 카드로브 체첸 공화국 대통령은 생선 및 육류가공 공장의 기공식에 참석했다. 대통령 외에 공장 기공식에는 오떼스 바이슬타노프 체첸 공화국 총리, 아땀 뗄림하노프 러 연방 하원의원, 팔레리 안티페에브 “라텍”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프로젝트를 실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2007년 9월 소치에서 개최되었던 경제 포럼에서 체첸 공화국 정부와 “라택”사간의 협력협정을 맺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체첸 공화국에서의 경제, 사회 등 분야에서의 투자에 대해 확실한 보증을 정부차원에서 하는 것이라”고 카드로브 대통령은 투자자를 안심시키면서 제시했다. “라택”사 사장의 말에 의하면 이 공장에서는 통조림, 가공 식품과 기타 제품들을 생산할 것이라고 한다.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들은 체첸 공화국 내에서 소비될 것이며 공화국내 공급이 과다해지면 다른 지역으로 유통시킬 예정이다.
공장을 건설하는데 1.5~2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준공식은 2011년에 시행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공장 설비는 전체 생산력을 2012년까지는 풀로 가동할 예정이다. 공장을 준공하면 1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생선을 제외한 나머지 공장에서 가공할 원료들을 체첸의 생산자들이 공급할 예정이다. 생산량은 매월 3만 톤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공 : 모스크바aT센터 (자료원 : 에르뻬까 /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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