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무젓가락을 바이오연료로 이용
조회595현재 바이오에타놀 원료의 대부분은 곡물류로, 특히 옥수수는 바이오연료의 보급으로 인해 수요가 늘어나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등에서는 콩에서 옥수수로 전작(轉作)하는 농가들이 늘고 있다. 또한 기름의 원료가 되는 콩의 생산이 감소하자 식용유가격도 덩달아 상승하는 등 곡물을 둘러싸고 식량과 연료가 서로 싸우는 상황을 맞고 있다. 농림수산성이 이번에 눈을 돌린 곳은 식용으로 이용할 수 없는 원료이다. 그러나 이러한 나무젓가락 등의 목재 및 볏짚과 밀짚 등은 식용식물에 비해 에타놀의 생산효율이 떨어지고, 원료수집과 운반체제도 갖추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농림수산성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 바이오연료의 새로운 원료로 발전시켜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자료: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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