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공수정 필요 없고 가시도 없는 가지 육성
조회590(일본) 인공수정 필요 없고 가시도 없는 가지 육성
10일 아이치현 농업종합시험장은 가시가 없고 인공수정이 필요 없는 신품종을 일본에서 처음으로 육성했다고 발표. 가지 생산에 있어 부담되던 가시에 신경 쓸 필요 없고 인공수정도 불필요하므로 노동력을 큰 폭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치현은 주력인 겨울 봄 하우스 재배에 힘을 기울일 생각이다. 신품종의 품질은「천량」등 종래 품종과 비교해 뒤지지 않으며 2009년도부터 현 이외에도 씨를 판매한다.
야채차업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인공수정이 불필요한 품종은 고치현 등이 2개의 품종을 개발하였으나 노지재배 품종이거나 생산이 현 내에 제한된 것이었다.
신품종「시교05-3」는「천량」에 비해 수확량은 20% 정도 적지만 기존의 단위 결과성 품종에 비하면 많다. 한편 품질 우수율이 90%로 높아 줄기 당 우수 상품 수확량은「천량」과 거의 같다. 위 시험장은「농가는 거의 같은 수익을 확보하는 한편, 노동력 절감화와 작업성은 큰 폭으로 높아진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온이 높아지면 결과가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9, 10월과 5, 6월은 벌에 의한 인공수정이나 호르몬처리를 권장한다. 생김새는「천량」과 같은 긴 달걀형으로 과실 머리 부분이 약간 두껍다. 껍질은 반질반질 윤기가 나며 과실이 가지런하고 색바램이 거의 없다.
한편「천량」에 비해 색깔이 약간 연하며 껍질이 단단하기 때문에 절임반찬으로는 부적당하나 구이 요리, 튀김 요리에는 알맞아 용도가 넓어질 것이라고 아이치현은 기대하고 있다.
이미 현 내 1ha에서 시험재배를 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 현 전체의 겨울 봄 가지 재배 면적의 3할에 해당하는 30ha 재배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11. 11일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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