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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2008

미국, 한인 마켓에 몰려드는 중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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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마켓에 몰려드는 중국인들


한인 마켓에 중국인들이 몰리고 있다.


주 고객층은 고급화를 추구하는 중국인들로 비교적 안정성이 보장된 한국산 식품들이라고 입을 모은다. 아씨프라자의 경우 중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중국인들의 고객점유율이 무려 40%에 달한다. 중국인들을 위한 마케팅은 광고 외 선호품 구입이나 배치 등 특별한 게 없지만 넓은 주차장과 매장이 쇼핑하기에 용이해 중국인들이 선호한다고.


박희연 지점장은 “아씨프라자를 찾는 중국인들은 중국산에 비해 품질이 뛰어난 한국산 제품”이라며 “그러나 고객 1인당 평균매입액인 객단가는 한인들에 비해 낮은 편이다”고 밝혔다. 한인 마켓에서는 꼭 필요한 물건만 구입한다는 얘기다.


H마트의 경우 각 지점마다 다르지만 최근 개점한 롱아일랜드 그레잇넥점의 경우 중국인들의 고객점유율은 15%를 차지하고 있다. 김부균 소장은 “롱아일랜드는 비교적 부자동네이어서인지 이곳을 찾는 중국인들은 김치와 두부, 야채, 과일, 생선 등을 찾는다”며 “아무래도 고급스러운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 때문인 것 같다”고 나름대로 분석했다.


반면에 한양마트 플러싱점이나 Q마트의 경우 아직은 한인 고객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밝혀 인근에 사는 중국인들이 값싼 중국인 마켓을 이용하고 있음을 뒷받침했다.


뉴욕 aT 센터/ 자료원: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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