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냉동야채 산지 위조로 생협 타격
조회550(일본) 냉동야채 산지 위조로 생협 타격
식품가공회사 케이세이식품(동경도)이 냉동야채 상품에 중국이나 미국산의 원료를 사용해 오면서「일본산」이나「큐슈산」등으로 표시해 판매한 문제로 인해 생협계에 영향이 커지고 있다. 이 상품은 마루하니치로 식품 등을 통해 전국 생협에 판매되어 왔다. 일본산 중심을 내걸고 있는 생협계인 만큼 타격이 커서 이미 많은 생협이 공급을 중지한 상황이며 마루하니치로 식품은 상품 회수에 착수하였다.
관동지역 생협에서 만드는 코프네트사업연합은 「큐슈산 블록콜리」「큐슈산 자른 오크라」등 7개 품목을 취급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이미 공급이 정지된 상태이다. 팔시스템 생협연합회는 케이세이식품이 공장 조업을 정지함으로서 11월부터 공급을 중단하였다. 팔시스템은 「큐슈산 블록콜리」등 8개 품목을 취급하고 있었다. 국산 상품이 줄어 불편한 실정으로 앞으로 대체상품 검토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야기 생협은 공동구입으로 취급해 왔던 케이세이식품의「큐슈산 블록콜리」「큐슈에서 만든 다진 오크라」등 8개 상품의 판매를 중지하였다. 위 생협은 중국제 냉동만두 사건 후 6월부터 중국제 냉동식품 판매를 중지해 왔다. 케이세이식품은 일본에서 몇 개 없는 일본산 중심의 냉동야채 메이커 중 하나이다. 아직 불투명한 점이 많긴 하지만 위장이 사실이라면 신용해왔던 만큼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일본산 냉동야채는 판매가 늘어 일본냉동식품협회에 따르면 냉동농산물(과실포함)의 시장규모는 약 10만 톤이라 한다.
케이세이식품에 따르면 위장은 케이세이식품 나가사키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2008년 1월부터 10월 사이에 중국산 9개 품목과 미국산 1개 품목의 냉동 야채를「일본산」또는「큐슈산」으로 표시하여 거래처 8개 회사에 판매하여 왔다. 유통경로와 유통량은 현 단계에서는 불분명 하지만 농수산성 큐슈농정국이 조사에 착수한 상태이다.
케이세이식품의 냉동식품 상품 수는 약 100종류로 연간 취급량은 약 1500톤이며 연간 판매액은 7억엔에 달한다.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11. 12일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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