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용 사료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PT Charoen Pokphand 가 수마트라내의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한 적극적 마케팅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태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업체는 남부 술라웨씨 마까싸르의 주요 지점망을 통하여 동 인도네시아 전 지역에 full feed mill 시스템을 이용하여 사료를 공급해 왔으며, 이번에는 새로운 루트인 전 수마트라 시장 공략을 위해 이번에 이러한 마켓팅공략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남부 술라웨씨에서만 년간 300.000톤 규모의 가축용 사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같은 규모의 공장을 수마트라 메단 지역에도 건립할 계획에 있으며, 이들 사료의유통업체로는 그룹내계열사인 PT Poly Packaging Industry사와 PT Feprotama사로 알려지고 있다.

이전까지는 자와 지역에서 주로 생산해 왔으나, 유통 가격이 자와이외의 지역에 비해 비싸게 책정되고 있기 때문에 이들 남부 술라웨씨와 수마트라 지역에 직접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경쟁력이 있다고 밝혔다.

더욱이 최근 인도네시아 내의 가축 사료용 시장이 점점 확대되고 영농산업에 대한 투자가 많아지게 되면서 당연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인도네시아에서 원자재 또한 쉽게 조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장점이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국내 시장 외에 해외시장의 수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원: 싱가포르 aT (Jakarta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