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국 '웰빙치킨' 'V·CHICKEN'… 6월 중순 1호점 오픈
조회847갤러리아마켓(대표 김영준)이 치킨사업에 진출한다. 갤러리아마켓은 오는 6월 중순 LA지역의 한인마켓 가운데서는 최초로 마켓내에 한국의 웰빙치킨 프랜차이즈 'VNS 치킨(본스치킨)'전문점을 오픈, 최근 급속도로 미국 진출 열풍이 불고 있는 한국식 치킨 외식사업에 뛰어든다
갤러리아마켓의 'VNS 치킨'은 섭씨 250도의 오븐에서 구워 트랜스 지방이 완전히 제거된 신개념 웰빙치킨으로 한국에서 10개월만에 200여개의 업소가 창업될 정도로 성장세가 빠른 치킨전문점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VNS 치킨'미주 1호점은 갤러리아마켓이 미주 총판 사업권을 획득한 후 한인타운 마켓내에 처음으로 오픈하는 것이라 주목을 끌고 있다.
2년전 오렌지카운티의 프레시아마켓내에 교촌치킨이 지점을 오픈하며 미주진출에 첫발을 내디딘적이 있지만 LA 한인타운 마켓내 치킨 전문점이 들어서며 한인사회에 진출 하는것은 이번 갤러리아마켓의 'VNS 치킨점'이 사상 최초다.
VNS 치킨은 오픈에서 구워내는 새로운 조리법으로 공포의 트랜스 지방산을 줄이고 육즙과 기름기를 완전히 분리하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고단백 저칼로리가 특징이다.
독자 개발한 천연 시즈닝(소스침투)을 통해 육질 속까지 맛과 향을 침투시켜 퍽퍽하지 않고 감칠맛을 내는 조리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갤러리아마켓은 밝히고 있다.또한 10분에서 12분안에 끝내는 빠른 조리시간도 특징이다.
이미 갤러리아마켓측은 한국으로부터 치킨 조리에 사용할 시설및 장비를 공수,치킨 전문점 셋업에 한창이다. 미국 총판사업권을 획득한 갤러리아 마켓은 한국 본사로부터 공수받은 치킨 소스에 LA 현지의 프레시한 닭을 숙성시켜 진공포장한 후 프랜차이즈점에 공급할 계획도 갖고 있다.
갤러리아마켓의 윤윤아 매니저는 "LA 한인타운의 갤러리아마켓내의 1호점을 필두로 밸리 갤러리아마켓에 2호점 그리고 할리우드의 개인 사업자에게 3호점이 오픈된다"라며 "마켓이 갖고 있는 많은 유동인구와 안정적인 닭공급으로 치킨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LA aT 센터 (자료원: 미주헤럴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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