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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2017

[미국-LA] 미국에서 커피숍 밀집도 가장 높은 곳은 '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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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커피숍 밀집도 가장 높은곳은 알래스카

LA지사

NPD 그룹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미국에서 운영중인 커피숍의 수는 33,129개로 전년대비 2% 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체인 커피숍의 경우 전년대비 5.9% 늘어난 18,445, 개인이 운영하는 독립 커피숍의 경우 2.2% 감소한 14,864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영업중인 커피숍 수는 지난 5년간 총 2,990개가 증가했다.

 

미국에서 인구대비 커피숍이 가장 많은 지역은 알래스카의 주도인 주노’(Juneau)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노는 인구 32,519명에 운영 커피숍 수 22개로 커피숍 밀집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확인됐다.

 

뒤이어 앵커리지가 인구 431,231명에 커피숍 170개로 두 번째에 올랐으며 오레건주의 밴드(bend), 워싱턴주의 시애틀, 오레건주 포틀랜드가 인구 1인당 커피숍 수가 가장 많은 곳으로 집계됐다.

 

한편 커피숍 뿐 아니라 일반 레스토랑에서도 커피 주문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NPD에 따르면 20178월까지 미국 내 식당 및 식료품점에서 커피 주문은 약 83억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가 증가했다. 이 중 일반커피는 약 44, 스페셜티 커피는 40억번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 NPD 10.17.17  

 

[시사점]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에 맞춰 커피 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소비자들이 여전히 체인 커피숍울 선호하고 있으며, 이는 독립 커피숍 점포 수 감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차별화를 꾀하는 독립 커피숍들이 많아지면서, 미국 커피시장의 새 트렌드를 이끌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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