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지사] 일본 家庭菜園(주택 내 텃밭) 인기
조회1654일본 家庭菜園(주택 내 텃밭) 인기
2017.11.24.
오사카지사
□ 일본의 베이비붐 세대가 65세를 넘어 여가를 즐기는 퇴직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식품 안전의식이 높아지고 이와 관련하여
가정에서 채소를 자급자족하려는 움직임에 따라 주택 내 텃밭이 주목을 받고 있다.
O 일본 내 설문조사 결과, 일본인의 약 절반 이상이 주택 내 텃밭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O 주택 내 텃밭 경험이 증가한 데에는 자녀의 교육과 무관하지 않다. 초등학교 자연체험 수업으로 해바라기 등 식물을 길렀던
것에서 방울토마토나 가지 등 채소로 작물이 확대되었고, 올바른 식습관 개선으로도 이어졌다.
O 20대의 젊은 층에서는 키친에서 채소를 재배하는 움직임도 볼 수 있다. 키친 채소밭은 키친 카운터나 테이블 위 좁은 공간에
채소를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또한,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연계되는 IoT기능을 탑재한 수경재배 키트가 온도, 습도
등을 알려주어 쉽고 간단하게 채소재배를 할 수 있다.
□ 시사점
O 일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에서는 주택 내 텃밭, 키친 채소재배 등 일본 소비자의 변화와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현지 트렌드에 맞는 소형화된 식용재배 전용 샐러드용 채소, 어린이 교육용 채소종자 키트 및 관련 재배용품 등 상품제안을 통한
시장개척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이미지 및 자료 출처, 세부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바랍니다.
'[일본-오사카지사] 일본 家庭菜園(주택 내 텃밭) 인기'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