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국민 1인당 하루 쌀 섭취량 점점 감소하고 있어…
조회692대만 농민 위원회가「양식평균섭취량표」을 발표하였는데, 작년 국민 1인당 1일 평균 섭취 열량이 2,840kal로 1일 필요섭취열량 2,220kal에서 640kal를 초과하였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 탄수화물 섭취량이 부족하고 지방의 섭취량은 표준량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쌀 섭취량은 20년간 절반이상이 감소하였다고 한다.
「양식평균섭취량」자료에 의하면 작년 1인당 1일 평균 섭취량 2,840kal 중, 곡류(30%), 유지류(20.5%), 육류(13.4%), 유류자실(8.5), 설탕과 꿀(8.2%) 채소 등 6종 식품(20%)로 구분된다. 전체 총 열량이10년 전보다는 135kal가 감소되었지만, 그 중 100kal는 쌀 섭취량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민 위원회에 따르면, 외식의 증가와 음식의 다양화의 영향으로 쌀 섭취량이 매년마다 감소되고 있다고 한다. 작년 1년 동안 섭취한 쌀은 1인당 평균 48kg인데 그 수치는 10년 전에 비해 10.8kg이 감소되었으며, 1984년도 1인당 연간 쌀 섭취량이 84.4kg에 비하면 20년 만에 50%가 감소된 셈이다. 그에 비해 1인당 평균 지방 섭취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표준 섭취 기준보다 13%를 초과하였고 탄수화물은 14%부족한 상태라고 한다. 쌀이 주식인 일본은 10년 전 1인당 연간 쌀 섭취량이 67.3kg였고, 현재는 61kg로 감소폭이 그리 크지 않다고 한다.
타이베이 aT센타(자료원: 자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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