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상반기 수산물 수출입 무역현황

2009년 상반기 중국의 수산물 수출입 총량은 304.4만톤, 수출입 총액은 70.2억불에 달해 동기대비 각각 6.5%와 1.9% 하락하였다. 그중 수출량은 131.1만톤, 수출액은 46.9억불에 달해 동기대비 6.2%와 0.89% 하락하였으며 수입량은 173.4만톤, 수입액은 23.3억불에 달해 각각 6.8%와 3.9% 하락하였다. 무역 흑자는 23.65억불로 동기대비 0.52억불 증가하였다. 수산물 수출액은 농산물 수출총액(179.93억불)의 26.1%를 차지하여 지난해대비 1.8% 상승하였다.

무역방식으로 볼 때 일반무역으로의 수출이 수출총액의 62.1%를 차지하였고 가공무역수출이 37.9%를 차지하여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중 일반무역 수출량은 84.7만톤, 수출액은 29.1억불에 달해 동기대비 5.7와 2.5% 하락하였다. 가공무역 수출량은 46.4만톤으로 지난 동기대비 6.9% 하락하고 수출액은 17.8억불로 1.8% 증가하였다.

수출방식으로 볼 때 심층가공제품 수출이 34.6% 차지하고 초급가공 혹은 가공하지 않은 제품 수출이 65.4%를 차지하였다. 주요 품종으로는 대하, 조개류, 장어, 틸라피아 등 주요 수산물이 일반무역에서 주요 수출품종이다.

주요수출시장으로 일본, 미국, 유럽과 한국으로 금유위기로 인한 시장의 수요 하락으로 이상 국가에 대한 수출이 하락되고 있다. 반면 아세안과 일부 아프리카 지역 등 금융위기 영향이 적은 시장에 대한 수출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수입량은 173.4만톤이며 그중 가공을 위한 원료수입량이  55.7만톤으로  동기대비 19.1% 하락하였다. 시민의 소비용 수산물이 52.6만톤으로 지난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국내 소비용 수입 수산물은 주로 대구, 오징어, 고등어, 갈치 등이다.

주요 수입국으로는 러시아, 페루, 칠레, 미국, 아시안, 유럽과 일본으로 수입총액은 중국 수산물 수입총액의 78.5%를 차지하였다.

자료원 : 베이징 aT센터(www.agri.gov.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