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채 일전급락, 고가지속으로 소비 둔감
조회691(일본) 야채 일전급락, 고가지속으로 소비 둔감
야채의 일농평균가격(각지구 대형 7개 도매상)이 14일, 1kg 151엔으로 전일 대비 2엔 하락하여 금주초 대비 23엔이나 급락하였다. 지금까지의 높은 가격의 영향으로 소비가 둔화되었기 때문이다. 아직 전년 대비 40% 높고, 작년 대비 30% 고가의 최고치 권을 유지하고는 있으나 도매가에 비하면 점두 판매가는 물동이 극단적으로 둔감하기 때문에 어려운 판매 상황이 잠시 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여름 무더위의 영향으로 동북산이나 고랭지의 출하종료시기가 빨라지고, 후속주자인 관동산은 물동의 회전이 늦어져 산지 릴레이가 무너지고 10 월상순의 입하량은 전년대비 13% 감소, 작년 대비 9% 감소되었다. 때문에 일농평균가격은 4일에는 1킬로 198엔으로 봄의 폭등 이후 5개월 만에 190엔대로 접어들었다. 특히 토마토, 파의 점두가격은 평년 대비 40% 높기 때문에 이전 주부터 야채 전반에 소매상으로부터의 주문이 극단적으로 낮은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14일에는 뿌리야채를 제외한 야채가 전반적으로 하락하였다. 도매회사는 지금까지의 고가와 연일되는 고가 보도로 슈퍼의 손님이 줄어들어 특매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유통재고도 일부 나왔다고 전했다.
유통되는 야채는 최근 좋은 날씨로 서서히 증가하는 만큼 관동의 JA 전농현 본부는 어떻게든 점두가격을 신속히 내려 소비가 환기되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걱정하였다
-기사출처: 일본농업신문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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