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광동성] 중국 젊은 층의 수입상품 구매율 대폭 상승

중국의 90년대 소비층을 90后허우 라고 부른다. 이들이 기존의 해외직구, 대리구매, 직접구매에서 공식 온라인 플랫폼으로 구매방식이 변하고 있다. 중국에서 유명한 공식 온라인 플랫폼은 주로 唯品？ (웨이핀훼이)，密芽 (미야)，天猫？？ (텐마오궤어찌)，京？全球？ (찡동쵠쳐우꺼우) 등을 통한 구매가 보편화되고 있다.

*중국 온라인 플렛폼 수익배분도 (1위:텐마오 2위:찡동 3위:쑤닝 4위:기타) 출처:Baidu

가장 인기 있는 수입상품은 역시 화장품 과 식품이다. 현재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고 있는 식품과 화장품은 전체 판매량의 70%에 육박하여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1990년대 이후 출생한 젊은 층은 다양하고 활발한 수입상품을 소비한다, 그들은 유행에 민감하며 수입상품 전체 조사대상 중 수입상품 소비자의 절반이상을 차지 했다.

-주류-

수입주류 소비는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은 편이다. 포도주는 소입주류 소비의 90%이상을 차지하며 젊은 층 남녀에게 모두 인기가 많다. 수입맥주의 구매 비율 중 미국 맥주가 65.7%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유럽, 한국, 일본 순으로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개발지역 타겟-

중국의 서부 대개발 지역, 주로 3,4선 도시의 90년대생의 수입상품 구매비율이 지속 증가함. 앞으로 수입상품 구매력이 강한 2000년도 이후 출생 자들도 큰 소비자로 주목됨.

시사점:

단순 뉴스전달 컨텐츠 보다 더 많은 오락 컨텐츠로 전환한후 더 많은 소비자들은 관심을 보인다. 디지털 컨텐츠의 사용자는 중국에 80%이상이 90년대생이다.

중국에서 디지털컨텐츠로 제품을 홍보하거나 상품을 직접 판매하지만 유명인과 관련된 주제는 한 달에 100억건 이상의 조회를 유도 할수 있다. 한국의 기업이 중국의 주요 전자상거래 전문기업을 통해 중국에 진출한다면 좀더 체계적으로 수출할 수 있고,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수입상품 시장의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소비 군으로 부상한 만큼 그들을 타겟하는 상품을 수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