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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2017

[일본-도쿄] 2016년 일본의 절화수입, 13억본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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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일본의 절화수입 13억본 초과

 

  2016년의 절화수입량은 13억1,382만본으로 전년보다 3%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억 본을 넘은 것은 3년만으로 일본농림수산성의 조사에서는 주요3품목이 수입량이 늘었으며 전년대비 국화는 5%, 장미는 2%, 카네이션이 6%  상회하였다. 증가요인은 일본 자국 산의 출하가 적은 시기를 노려 수입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국화는 전년대비 5% 증가한 3억1,244만 본으로 특히 증가가 눈에 띈 것은 6,990만 본이 수입된 (전년대비 21% 증가) 베트남 산으로 수입상사도 베트남 산의 증가가 전체량의 최저수준을 끌어올렸다고 지적하고 있다. 베트남은 2010년 이후 일본으로의 수출량을 매년 10% 이상 증가를 계속하고 있으며 주력인 스프레이 국화와 특히 외국에서 들어온 생화와 조합한 각색에 사용하기 편한 화형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자국산 과는 만드는 방법이 다르고 볼륨감이 있기 때문에 업무수요가 지금까지 주체였다. 일본용으로 1상자들이 본수를 변경하는 등도 개선하고 다양한 시장의 상황에서 요청받게 되었다고 도매회사는 보고 있다

 

  국화품종 중에서 륜국(輪菊)을 주력으로 하는 중국산은 2년 만에 전년을 상회하는 4,697만 본의 수입량을 보였으며 2016년은 일본 내의 기후불순으로 10월 이후 일본산의 륜국이 품귀현상을 보여 수입 산의 구매가 강했다. 국화 최대수출국인 말레이시아산은 1억8,434만 본으로 전년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장미는 전년대비 2% 상회한 6,237만 본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하는 케냐산의 성장이 견인하였다. 일본으로의 수출량은 전년대비 7% 증가한 2,476만 본으로 일본 자국 산이 적은시기를 노려 안정되게 입하되었다고 도매회사측은 말하고 있다. 에티오피아산은 399만 본으로 전년보다 50%증가하였으며 가정수요를 노려 자국 산과 다른 중대륜 계의 수입을 강화한 상사가 있었으며 작년부터 항공 직행편의 수가 늘어났다고 수입상사는 말하고 있다. 베트남 산은 전년대비 11% 늘어난 520만 본, 에콰도르 산은 22% 늘어났다.

 

   한편 한국산은 전년대비 32% 감소한 335만 본으로 나타났으며, 콜롬비아산 도 14% 감소한 564만본, 인도산도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수입동향에 대해서는 국화나 카네이션 등 주요품목의 수입은 포화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소량씩 시작하고 있는 초화 류 등, 수입품목의 폭이 확대되고 있다는 등의 수입상사의 견해도 있다.

 

  (자료원) : 일본농업신문

 

<시사점>
   현재 한국내의 화훼시장이 소비부진으로 인한 침체상황이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절화 이외에도 수출품목의 다양화 등 연구가 필요하며 내수시장 부진을 회복하기 위한 수출확대의 노력이 절실한 때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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