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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2011

충북도 베트남-홍콩 농식품 수출시장개척단 큰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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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베트남, 홍콩 지역에 농식품 수출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후 동남아 지역의 수출시장 교두보를 마련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도내 12개 업체가 수출시장개척단으로 참가, 5월 23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Legend 호텔)과 홍콩(Eaton 호텔)에서
바이어 초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1,691천불(18억3천만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였고 6월 중순부터 수
물량을 선적할 계획이다.
특히 진천 (주)다정의 홍삼제품, 충주 대하한과의 한과류와 중원양조의 사과소주와 막걸리, 음성 중부버섯배양소의 팽이버섯이 현지에서 큰 호평을 받는 등 충북산 농식품의 인기몰이를 이끌었다.
이번 상담회는 도내 12개 수출업체의 버섯, 홍삼, 한과, 과실주, 과일 등 25개 품목을 총150여회(상담액 9,840천불) 상담을 통해 수출계약을 타진한 결과 1,691천불(베트남1,091 홍콩600)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상담장을 방문한 김상윤 駐호치민 총영사는 베트남 지역은 건강식품호응도가 높아 우수한 품질의 충북산 인삼, 영지 등이 충분한 가능성있다고 밝히고 상담에 참가한 업체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홍콩은 농식수요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로서 향후 전망을 밝게 하고 있으며, 특히 장미는 홍콩의 주 수입국인 네덜란드보다 물류비가 적게 들어 충분히 가격경쟁력이 있을것으로 전망되었다.
충북도 강길중 농정국장은 대지진과 방사능 오염으로 일본산 농식품의 국제적인 신뢰도가 낮아져 세계 각국에서 일본산 대체용으로 한국산을 요구하는 바이어가 늘어나는 추세로 보다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KOTRA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해외시장 개척단 추가파견,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등 해외시장개척을
지속적이고 공격적으로 추진하여 충북 농식품의 수출시장 다변화 및 수출확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러 충북도는 이번 상담 결과에 따른 추가 수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KOTRA 등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한편, 2011년도 4월까지 농식품 수출액은 2010년 대비 43.6% 증가한 105,317천불을 달성하였다.
 
<출처 : 충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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