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 일본 식품슈퍼의 다기능 소매 점포로 전환
조회1666일본 식품슈퍼의 다기능 소매 점포로 전환
2017.11.24.
오사카지사
□ 일본의 슈퍼마켓업계에 ‘다기능형’ 경영을 도전하는 움직임이 보인다. 식품소매업은 수요보다 공급이 많고, 격렬한 경쟁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식품부문 슈퍼로 철저하게 ‘식품’을 고집할지, 식품을 축으로 여러 기능성으로 ‘생활 지원’으로 자리매김할지
식품업태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고 볼 수 있다.
O 올해 여름, 일본의 중부지역 식품업계에서는 지역 유명 유통업계 유니와 할인점을 전개하는 돈키호테의 자본업무제휴
(돈키호테가 유니의 주식 40% 취득)가 있었다.
- 작년 9월, 유니 패밀리마트 홀딩스가 탄생한 데 이어, 돈키호테와 제휴하여 유니의 미니 종합슈퍼(GMS) PIAGO가 디스카운트
스토어화 될 것이다.
O 식품슈퍼와는 차별화를 두어 공동구매/택배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TOKAI CO-OP사업연합은 약 90만명의 조합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동판매와 석식택배사업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 또한, 헬스케어 매니저가 점포에 와서 조합원의 건강 고민을
들어주고 상담하는 등 통상의 식품슈퍼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미지 및 자료 출처
- 일본식량신문, 확대되는 다기능형 소매로 전환」(2017.11.16.)
□ 시사점
O 일본의 식품소매업계의 변화에 주목하여 유통채널별 특징에 부합되도록 한국 농식품의 품목별 상품패키지, 가격설정, 홍보전략
등을 세분화시켜 접근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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