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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 2007

'제너시스 BBQ' 뉴욕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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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대 치킨 체인업체인 ‘제너시스 BBQ'가 뉴욕에 상륙한다.


제너시스 BBQ(대표 윤흥근)는 지난 31일 라스베이거스에서 본격적인 미주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지난해 6월 시닉스USA(대표 이면훈)와 미주총판계양을 맺은 제너시스는 효율적인 마케팅을 위해 동부와 중서부 2개 지역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너시스 BBQ는 8월말 맨해튼과 플러싱, 뉴저지 클립사이드파크,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스 보로 등 동부 지역 5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남가주 에 5개 매장을 열 예정이다.


연말까지 동부와 서부에 22개의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제너시스측은 “한국에서 제일 규모가 큰 치킨 전문업체인 만큼 오랜 기간 미국 진출을 준비했다”며 “한국 치킨 제품에 대한 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성공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제너시스는 지난 95년 설립된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1994년 BBQ를 런칭했으면 현재 델리아띠, 올리브떡볶이, 닭익는 마을, 유나인(U9) 등 10개의 외식 브랜드에 매장 2500여개를 거느리고 있다.


이미 중국과 일본, 베트남, 스페인 등 전세계 34개국에 진출해 120여개 해외 매장을 두고 있다. 동남아와 중남미, 중동 등 진풀도 계획하고 있다.


뉴욕 aT 센터/ 자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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