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국에서 식료품 수입 30% 감소, 2월 무역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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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성이 26일 발표한 2월 무역통계 속보(통관기준)에 따르면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흑자액은 9700억엔으로 전년동월대비 0.9% 증가했다.
이중 중국에서의 식료품 수입액은 전년동기대비 약 30% 감소했다. 중국산 냉동만두 중독사건이 영향으로 중국제식품을 꺼려하는 움직이 확대된 것으로 보여진다.
중국에서의 수입액 전체는 1조 135억엔으로 전년동월대비 15.1% 감소했으나, 이중 식료품은 28.0% 감소한 553억엔으로 감소가 두드러졌다. 식료품 중에서도 냉동만두 등을 포함한 곡물류는 39.4% 감소하여 1월말 밝혀진 만두중독사건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여졌다.
한편 무역통계 전체를 보면 수출액은 8.7% 증가한 6조 9772억엔, 수입액은 10.1% 증가한 6조 72억엔. 무역적자였던 전월에 이어 2월도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등의 수입액이 증가했으나, UAE, 러시아, 중국용 고급차등을 중심으로 수출액이 증가하여 흑자를 나타냈다.
자료 : 도쿄 aT센터, 자료원 : 일본산케이신문 3.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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