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시장 경쟁력 높이 평가. USA투데이 '레드망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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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시장 경쟁력 높이 평가. USA투데이 '레드망고' 소개
미 유력일간지 유에스에이 투데이는 12월31일 한국에서 진출한 프로즌 요거트 전문업체 '레드망고'를 비중 있게 소개하며 미국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 신문은 '레드망고'의 제품에 대해 프로즌 요거트 업체 중에 유일하게 전미요거트협회(National Yogurt Association)에서 정한 '유산균 수치'를 준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당분 첨가율도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레드망고'의 경쟁업체 '핑크베리'의 경우 '유산균 수치'가 낮아 미 소비자들로부터 두 번에 걸쳐 고소당하는 등 '요거트가 맞느냐'는 비난을 받아오고 있다며 후발 주자인 '레드망고'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했다.
다니엘 김 레드망고 미주 대표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프로즌 요거트 시장을 처음 개척한 것은 '레드망고'이지만 미국시장에서 프로즌 요거트 업계의 선두주자는 '핑크베리'"라며 "캘리포니아 남부지방을 거점으로 시작된 '핑크베리'의 사업확장은 L.A 지역의 프로즌 요거트 업계를 평정했으며 현재 뉴욕시장을 공략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레드망고'는 뉴욕시장을 거점으로 '핑크베리'에 맞서 활발한 마케팅 전략을 펼칠 것이며, 지난 12월 초 '핑크베리' 맨하탄 그리니치 빌리지 매장 바로 앞에 '레드망고'의 문을 연 것도 이 같은 전략 때문"이라고 밝혔다.
뉴욕 aT센터/자료원: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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