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
2014
[홍콩] 하이트진로 ‘퀸즈에일’,홍콩-호주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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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하이트진로 ‘퀸즈에일’,홍콩-호주 첫 수출
작성자 : 정지은
에일맥주 '퀸즈에일'이 홍콩과 호주에 수출됐다. 국산 에일맥주 중 첫 해외수출이다.
퀸즈에일은 프리미엄 에일(Ale) 특유의 진한 과실향과 아로마향을 내세워 홍콩과 호주 수출에 성공했다. 이 지역은 아태시장 중 크래프트 맥주(Craft beer)를 비롯한 프리미엄 맥주 시장의 성장이 빠른 곳이다.
호주는 크래프트 맥주 시장이 매년 약 10%씩 성장하고 있으며 소규모 개인 양조장은 매년 10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고 있을 정도로 진한 풍미의 프리미엄 맥주가 강세다.
또 주류세가 낮아 다양한 프리미엄 맥주가 진출해 있는 홍콩의 소비자들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맥주를 경험해 볼 수 있어 맥주 입맛이 고급스럽기로 유명하다.
특히 퀸즈에일은 국산 에일맥주로는 최초로 세계3대 주류 품평회인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에일맥주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에일맥주 종주국 영국에서 개최되는 IBC(International Beer Challenge) 2014에서 에일 타입 카테고리 내 스트롱 에일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첫 수출물량은 홍콩에 7200캔, 호주에 4만8000병으로 총 5만5000병(330㎖병 기준)이다.
퀸즈에일은 하이트진로가 세계 최고 수준인 맥주연구소 덴마크 알렉시아와 기술제휴를 체결하고 3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프리미엄 페일 에일 맥주다.
출처 : 위클리홍콩 (201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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