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A가 2008년 회계연도의 미국 농산물 수출예상액을 수정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미국 농산물 수출예상액은 지난 5월에 발표한 예상치보다 55억 달러 증가한 1천140억달러가 될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이 지난 5월보다 예상액이 증가한데에는, 수요증가에 의해 밀이 13억달러, 대두가 18억달러가 더  증가할것으로 예측됐으며 돼지고기와 유제품의 수출증가덕으로 고기류제품수출이 14억달러정도 더 증가할것으로 예측전망됐기 때문이다.

2008년도 농산물수입 예상액은 790억달러로 예상됐으며, 이 같은 예측을 기준으로 한다면 2008년도에는 350억달러의 기록적인 농산물 무역수지흑자가 예상되고 있다.

한편, 2009년도 농산물 수출예상액은 2008년도 예상액보다 10억불 감소한 1천 130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세계다른 나라들의 밀생산량이 회복됨에 따라 경쟁력 증가로 밀수출예상액이 36억달러 감소할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대두의 경우 공급의 부족으로 4백만톤 정도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목화의 경우 많은 재고량으로 인해 수출이 11억달러정도 증가할것으로 예상됐으며, 수요의 증가와 가격 경쟁력으로 인해 원예작물과 고기류의 수출은 증가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09년 수입예상액은 올해 예상액보다 40억달러 증가한 830억달러로 예상되고 있으나,  이 수치는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낮은 증가율인것으로 나타났다

LA aT 센터/US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