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산 감귤류 가격↓생산량↑
조회774미국 플로리다주의 올시즌 감귤류 생산량은 지난 시즌에 비해 증가했으나 전체 가격은 떨어 질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USDA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07-08시즌 플로리다산 감귤류 값어치는 12억달러로 2006-07시즌의 15억달러보다 약 1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가격 하락의 원인은 박스당 가격과 on-tree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USDA는 밝혔다.
탠젤로(tangelo)가 가장 많은 63% 하락하였으며 탠저린은 20.5%, 오렌지는 19.4% 그리고 자몽은 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07-08년도 시즌 플로리다주 전체 감귤류 생산량은 203.8밀리언 박스로 이것은 지난 시즌의 162밀리언 박스보다 26%증가한 수치이다. 이 같은 올해 생산량은 지난 5년 평균 생산량인 201밀리언 박스보다는 많았으나 2000-04년 평균 281밀리언 박스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몽은 26.6밀리언 박스로 지난해보다 2.2% 감소했으나 탄제린 같은 specialty 감귤류는 7밀리언 박스로 지난해 5.85밀리언 박스보다 약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LA aT 센터/the p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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