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a-Cola사, 러시아 스낵 시장 개척
조회750러시아의 주스 업계에서 생산량 기준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물톤”사는 2005년부터 The Coca-Cola Company에 매각되어있는데 최근에 스낵 사업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 보고 싶어한다. 현재 모스크바와 예까테린부르그에서 사과로 만든 “도브르이” 칩의 시험 판매를 시작했다. “물톤” 사와 계약에 의해 쌍-빼째르부르그의 “C-Product”사는 사과 칩을 생산하고 있다. 생산하고 있는 자사 제품을 감자 칩에 대응시키고 싶은데 전문가들은 사과 칩 시장 점유율이 1% 이상을 넘지 못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물톤”사는 러시아에서 주스의 생산자이자 공급자이며 쌍-빼째르부르그와 쇨코보 (모스크바 지역)의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05년 4월에 “물톤”사는 5억1백만 달러에 미국 The Coca-Cola Company로 매각되었다. 생산한 주스 상표 중에 “도브르이”, Rich, Nico Biotime, “야슬리-싸드”등이 있다. “비즈네스 아날리티까”에 의하면 2007년에 “물톤”사는 러시아 주스 시장에서 금액으로 21.5%를 점유하여 2위를 차지하였고 “도브르이” 상표는 시장 점유율 17%를 차지하면서 러시아에서 제일 인기 있는 상표가 되었다.
에르베까지에 의하면 The Coca-Cola Company사는 사과 칩을 30그램의 봉지에 포장하고 한 봉지의 소매가격은 25루블로 책정했다고 한다. 나탈리아 꼴마코바 “물톤” 홍보부장은 “모스크바와 예까테린부르그에서 시험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 제품에 대한 성공 여부에 확신이 없어도 스낵시장에 관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물톤”사에서는 사과 칩을 감자 칩과 경쟁 시킬 계획이다. 러시아에서 가장 큰 감자 칩의 생산자인 Frito Lay사는 Coca-Cola의 주요한 상대인 PepsiCo의 스낵부분계열회사이다. 제일 유명한 상표로는 Lay's, Cheetos, 흐루스team등이 있다.
이리나 야롯스카야 “오트크르티예”사의 재정고문은 러시아 스낵시장은 매년 15~20%을 성장을 하고 있다. “물톤”사가 많은 투자를 해도 스낵시장의 작은 부분만 얻을 수 있지 감자 칩의 주요 시장 점유율을 잠식할 수 없고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많이 바꿀 수도 없을 것이라고 의견을 말했다. 콘스탄틴 르킨 “시비르스키 빼랙” 스낵 회사의 홍보부장은 이런 의견에 찬성하면서 “가까운 10년 내에 사과 칩 같은 제품은 스낵시장의 점유율면에서 1% 이상에 도달하지 못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과 칩은 러시아 시장에서 새로운 제품이 아니며 이 제품을 만드는 회사 중에는 “나투르프러두크트”, “스파스”, Green Tree등이 있다. 몇 년 전에 미국 농업 지주 회사인 Seneca사 러시아에서 사과 칩을 만드는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었지만 계획대로 실현이 잘 안 되었다.
제공 : 모스크바aT센터(자료원 : 에르베까 데일리 / 9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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