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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2008

LA aT센터, '한식 알리기'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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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농수산물유통공사 aT센터(지사장 김학수)가 한국 식문화 전파에 나선다.


aT센터는 LA총영사관(총영사 김재수)이 주최하는 '코리아위크(Korea Week)' 기간에 맞춰 한국 먹거리 등을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지난달 27일 AIC 인랜드 엠파이어 캠퍼스에서 '한국 요리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CIC 이명숙 원장이 김치타코 새송이갈비 등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내일(2일)은 총영사관저에서 열리는 '건국 60주년 기념 리셉션'을 통해 각국의 외교사절 및 정부 관계자 500여명에게 한국의 궁중요리를 시연 시식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리셉션에는 궁중요리 무형문화재 한복려 원장이 나와 구절판 오색말이 두부선 등 한국 전통의 맛과 색 모양 기능을 한눈에 보여준다. 또 복분자 이강주 화요 등 한국의 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샌버나디노 시청광장에서 주류 예비 요리사 및 요리사 지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 요리 컨테스트를 실시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한국 요리경연대회에는 요리 전문 대학교 14개팀 28명이 참가해 한국 전통김치 김치 퓨전요리 한국산 새송이버섯을 이용한 요리 등 3종목에 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요리경연 뿐만 아니라 사물놀이 북춤 부채춤 등 공연과 태권도 시범 한국 청소년 국가대표의 축구 묘기 등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또 한국의 배 포도 김치 버섯 바비큐 등도 맛볼 수 있으며 농심 자연나라 코리안팜 등 한국 식품업체들이 참여해 김치 바비큐소스 알로에 및 인삼 음료 라면 즉석 덮밥 등을 시식 판매하는 등 한국문화 축제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김학수 지사장은 "백인 및 타인종 밀집 거주 지역인 샌버나디노에서의 행사를 통해 한국 식문화 확산과 우리 농식품의 소비 기반 확대를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LA aT 센터/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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