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LA]요식업계의 트렌드를 이끄는 신선식품
조회902<요식업계의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6가지 신선식품>
Packaged Facts의 조사에 의하면 소비자들은 신선도를 보고 식품을 고른다고 한다.
레스토랑 및 소매점에서 혁신을 이끄는 것은 신선에 대한 애정이며 이 중 눈에 띄는 여섯 가지 신선 재료가 이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셀러리(celery)와 회향(fennel)이 최근 캐쥬얼 다이닝(casual dining) 및 패스트 캐쥬얼(fast casual)레스토랑에 급속도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이 두 채소 모두 식물의 모든 부분을 사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으며 맛과 색감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Packaged Facts에 의하면 식료품점에서 식물의 모든 부분들을 함께 디스플레이 하여 판매할 때에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신선 민트(fresh mint)는 에퍼타이저(appetizers), 샌드위치, 샐러드, 랠리쉬(relishes) 및 살사(salsas)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고 새로운 맛을 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Packaged Facts는 민트는 베트남음식, 지중해음식, 멕시코음식 등 여러 인기가 많은 요리들의 주요 “무기”로 사용되고 있어 새로운 맛을 찾고 있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와도 맞다.
래디시(radish)도 점차 마켓의 여러 섹션에서 판매되고 있다. 신선 섹션에서부터 델리(deli)섹션까지 다양한 분야로 판매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요식업계까지 판매될 기회가 있다.
패스트 캐쥬얼(fast casual) 레스토랑은 푸드트럭 및 쥬스바(juice bar)에서 힌트를 얻어 생선 타코부터 아침식사대용 스무디까지 사용되는 래디시(radish)의 사용법을 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한 녹색채소(specialty greens)도 여러 분야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양상추, 마이크로그린(microgreen) 및 허브(herb)가 샐러드 채소 믹스에 섞여서 판매되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페퍼(pepper)종류도 스프, 메인요리 및 곁들이는 요리 등에 사용되는 것도 최근 많이 증가한 추세 중 하나다. 현재 각광받고 있는 페퍼 종류는 시시토(shishito), 페퍼두(Pepperdew), 및 고스트페퍼(ghost pepper)다.
많은 소비자들이 강렬한 맛을 찾고 있으며 그에 적합한 재료가 페퍼다. 소비자들이 에스닉 식품 및 맵고 뜨거운 음식을 선호함에 따라 잘 알지 못했던 페퍼 종류가 급부상 중이다.
신선하고 로컬에서 생산된 과일로 만든 칵테일의 수요가 매우 크다. 그 뿐 아니라 외국의 맛을 곁들인 음료에 대한 수요도 증가 중이다.
Packaged Facts에 의하면 로컬에서 만든 재료의 음료 옵션은 식품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어필되고 있고 프리미엄 알코올 판매량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칵테일 문화는 여러 종류의 과일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알코올 음료에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새로운 음료를 만들게 된다.
[시사점]
* 신선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어 기존의 트렌드와 접목시키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음. 신선제품으로 만든 에스닉 식품 등의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어 외국적인 맛과 새로운 재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어필되고 있음
* 레스토랑 메뉴에 따라 소비자들이 식료품점에서 찾는 제품이 달라지기도 하고 새로운 재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새로운 메뉴개발이 시작되기도 하는 등, 최근 요식업계에서 판매되는 식품과 식료품점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상호관계가 더욱 가까워지고 있음.
- 판매되고 있는 제품만으로 트렌드를 파악하기 보다는 식품 및 요리의 전체적인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짐
출처 : Food Business News 및 Packaged Facts. 0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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