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산식품 통관보류건수 급격히 증가
조회844지난해부터 강화하기 시작된 FDA의 식품통관 검사로 한국산 수입식품 또한 통관보류 건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수출업계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산 농수산식품의 경우 2001년 까지는 매년 억류건수가 증가하였으나, 2002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음, 그러나 최근 중국산 식품의 위생문제가 이슈화되며 FDA의 건사가 강화되고 있음.
* 연도별 추이 : (‘97)212건 → (‘99)331 → (‘01)663 → (’02)408 →
(‘03)357→ (’04)400 → (‘05)213 → (‘06)113 → (‘07)135
이에 따라 2008년에는 8월말 현재 250건으로 전년동기(102건) 대비 245%나 급증하여 대미 농식품 수출확대에 장애 요인이 되고 있다.
8월 한달 동안에만 110건이 통관 보류 되었으며, 주요 원인을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제품별로는 수산물 (52%, 57건, 8업체), 채소․과실 연관식품 (14%, 15건, 3업체), 스낵류 (9%, 10건, 3업체), 음료류 (8%, 9건, 6업체), 소스(장류포함, 8%, 9건, 4업체), 인삼등 건강식품 (6%, 7건, 1업체), 기타 (면․캔디 등, 3%, 3건, 3업체)이며,보류사유는 영어라벨 없음 (46%), HACCP 불이행 (14%), 공정과정자료 없음 (12%), 미등록 약산성 식품 (10%), 잘못된 라벨링 (영양분석표, 제조업자정보 등; 9%), 기타 (살모넬라, 유독성등; 9%) 등이다.
특히 중국산 식품의 안전성 문제가 확대되며, FDA의통관검사는 더욱 까다로워 질 전망으로 수출업체의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요구된다.
LA aT 센터/F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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