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국내 식품시장 주춤, 중국진출기업은 오히려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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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품업 통계에 의하면, 제4분기 대만 국내 식품산업 생산액이 다소 감소할 것이나 중국、대만 양안 산업을 병행하고 있는 업체는 여전히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예를 들어 웨이추엔(味全)、통이(統一)、캉스푸(康師傅)、중국왕왕(中國旺旺) 등 대만 업체들 주식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한다.
대만 식품소 ITIS 보고에 의하면, 제4분기 국제원료가격이 하락하면서 식품 원가에 대한 부담이 감소하였고 연말 식품 판매 성수기를 맞았지만, 대만 국내 제4분기 식품 총생산액은 오히려 금년이래 최저인 NT$1,203.4억원(미화 36.46억불)을 나타내었고 작년 동기간 대비 2.6% 감소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중국시장에 진출한 통이, 캉스푸 등 식품 기업들은 국내 추세와는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통이(統一) 중국은 금년 중국 음료와 면류 시장 공략에 성공하여 제4분기 주식 순수익이 인민폐 1.2억원(미화18백만불)에 이른다고 한다.
캉스푸도 최근 제3분기 주식 순수익이 미화 9,189만불로 연증가율 20.1%를 나타내었다. 제4분기는 즉석면류의 성수기에 원료값 하락으로 금년 전체 주식 순이익 약4억불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또 중국왕왕업체는 금년 상반기 주식 순수익이 미화 1.29억불을 달성하였고 연증가율도 53.9% 나타내었고, 2008년에서 2010년까지 26% 성장율을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타이베이 aT 센터 (자료원: 경제일보 200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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