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9.04 2009

미국 불황여파로 달콤한 스낵이 인기

조회498
 

 


현재 미국이 겪고 있는 불황이 소비자들을 단맛에 길들이고 있다. 외식을 하는 대신 집에서 먹고 맛있는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미국 Supermarket News가 보도했다. 닐슨과 The Perishables Group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27일까지 52주 동안 도넛의 판매는 전년동기에 비해 10%상승했으며 컵케익은 11.5%, 혼자먹을 수 있는 디저트는 12.9%, 미니쿠키류는 22%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Perishable Group사의 부사장인 Sherry Frey는 소비자들이 혼자서 먹을 수 있는 디저트나 미니베이커리아이템을 찾거나 컵케익매출이 늘어난 것은 아직도 합리적인 럭셔리를 즐기고 싶다는 의미로 이해된다고 설명한다. 혼자서 먹을수 있기 때문에 칼로리를 조절하기가 쉽고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이다.

이 같은 매출증대는 사실 이들가격의 상승도 한 몫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지난해 밀가루값 상승와 유제품, 달걀값이 상승하면서 제품 생산업체들과 제과점 가격이 일제히 올랐기 때문이다. 특히, 이로 인해 매출은 늘어났으나 물량은 감소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올해의 경우, 다시 가격을 내리려고 해도 다시 상승하고 있는 유류비로 인해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뉴욕aT센터/Supermarket News 2009.8.31)


'미국 불황여파로 달콤한 스낵이 인기'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미국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