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청과 노점상 그린카트 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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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2년내 1천개 청과노점상 생겨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13일 그린카트 조례에 서명했다.
시장이 서명함에 따라 오는 6월부터 뉴욕시에는 앞으로 2년에 걸쳐 1000개의 청과 노점상이 생겨나게 된다. 올해안으로 500개의 청과 노점상이 허가되며 내년에 500개가 추가로 늘어난다.
브롱스에는 350개의 청과 노점상이 허가된다. 브루클린에는 300개 맨해튼에는 150개 퀸즈에는 150개 스태튼아일랜드에는 50개의 청과 노점상이 생겨난다.
그린카트 퍼밋 발급 해당 부서인 뉴욕시 보건국은 6월전까지 세부 시행 세칙을 마련하게 된다.
블룸버그 시장은 이날 "더 많은 과일과 야채 섭취를 통해 뉴요커들은 심장병과 당뇨 암 비만을 줄이게 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는 뉴요커들이 좀더 쉽게 건강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돕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린카트 조례가 6월부터 발효됨에 따라 한인 청과 식품 업계의 대응 작업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보건국이 마련하는 시행 세칙에 한인 업계에 유리한 조항을 더 넣기위해서다.
협회는 보건국 실무자와 관련업계가 공동 패널을 구성 시행 세칙 작성을 진행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뉴욕한인식품협회 신재학 이사는 "그린카트 문제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했다.
뉴욕 aT 센터/자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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