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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 2017

[미국-LA] 맥도날드, 4년만에 '1달러 버거'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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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4년만에 ‘1달러 버거재 출시

LA지사

패스트푸드 인기 하락으로 고전하고 있는 맥도날드가 소비자들의 발길을 돌리기 위해 4년만에 달러메뉴를 부활시킨다.

 

CNN머니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내년 11달러짜리 버거메뉴를 재판매한다.

 

내년에 선보일 달러메뉴에는 소세지 브리또, 맥치킨 샌드위치, 치즈버거, 소다가 1달러에, 소세지 맥그리들, 버터밀크 크리스피 텐더, 베이컨 맥더블, 맥카페 커피가 2달러에, 해피밀, 맥머핀, 트리플 치즈버거가 3달러로 포함된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달러 메뉴에 해피밀 세트가 포함된 것은 사상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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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지난 201390년대부터 판매하던 1달러 메뉴 판매를 중단하고 대신 가격을 조금 올려 달러&모어 메뉴를 내놨으나, 매출 부진으로 중단한 바 있다.

 

맥도날드의 달러메뉴 재 출시는 최근 불고 있는 패스트푸드업계의 치열한 저가 경쟁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현재 타코벨은 약 20여개 아이템을 1달러 메뉴로 판매 중이고, 서브웨이는 최근 몇 년간 풋롱(Foot-long) 사이즈의 샌드위치를 5달러에 판매해 왔으며 최근에는 6인치 샌드위치를 2.99달러 할인가로 판매 중이다.

 

출처 : CNN money 12.5.17

          Reuters 12.4.17

 

[시사점]

맥도날드의 저가메뉴 개발과 확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은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패스트푸드에 돈을 쓰는 것을 꺼려한다는 점을 시사함. 달라진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춰 미국 요식업계의 건강함과 프리미엄 또는 저가로 양분화되는 양상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측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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