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만 정부에 쇠고기 시장 완전개방 요구
조회509대만 소재 미국의 고위 외교관은 양국이 교역을 관계를 보다 촉진하기위해서는 대만 정부가 미국쇠고기 시장을 전면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타이빼이에서 사실상의 미국대사관 역할을 하는 미국연구소 소장인 Stephen Young은 미국산 쇠고기의 전면개방은 양국간의 중요한 교역관계를 고무시킬 것이며 이는 대만의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쇠고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혜택을 줄 것이라고 주장 하였다.
대만은 미국의 시애틀에서 첫 번째 광우병 감염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2003년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중단하였다. 2005년 4월부터 뼈를 제거한쇠고기의 수입을 부분적으로 재개하였으며, 2006년에 미국의 반복된 요구에 따라 30개월 미만 가축의 뼈를 제거한 쇠고기의 수입을 재개하였다.
수입 규제 전까지 미국은 대만의 최대쇠고기 수출국이었으며 최근에도 전체 시장의 32%를 차지하고 있다. 대만과 미국은 공식적인 외교관계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밀접한 경제협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은 대만의 최대의 무기 수출국이다.
자료원: LA aT 센터/eNews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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