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소매점 판매 금지.. 불법 유통 우려

인도네시아 정부가 16일부터 미니마켓 및 편의점에서 알코올 함유 5%이하 주류 판매를 공식적으로 금지했다고 16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한편에서는 술 판매 제한으로 관광산업의 타격과 맥주 불법 유통이 우려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일명 아혹) 자카르타 주지사는 16일 “중앙정부의 규정을 따를 것”이라며 “하지만 이 규정의 시행으로 주류 불법 유통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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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aT센터 자카르타지사

출처 : 데일리인도네시아, 자카르타경제일보, Antara News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