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훼 인터넷거래 활발
조회540□ 일본, 화훼 인터넷거래 활발
화훼시장의 매매에서, 인터넷을 활용한 서비스가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경매후의 택배나 진행중인 경매의 열람, 적은 본수의 주문 접수 등, 각사들이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 경매에 참가하는 수고를 줄이고, 희소품종을 원하는 등, 구입자의 요망이 다양한 것에 대한 대응이다. 인터넷판매는 화훼거래의 10%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목을 받을 것 같다.
경매 다음날에 납품. 이러한 택배서비스로 매출을 늘리고 있는 것은, 인터넷 경매 대기업인 민간회사 오크넷. 전국의 꽃가게 등 매참인이나 중도매업자가 시장에 가지 않고서도 손쉽게 입수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다. 2007년의 회원은 880사, 취급액은 53억엔으로 최근 10년간 약 10배로 늘었다.
회원의 요망에 따라 올해 9월부터는 분화의 재택경매를 주 1회에서 2회로 늘렸다. 「선도가 높은 상품을 납품함에 따라, 고객에게 인정받을 수 있다」고 하며, 동사는 더욱 더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전국의 중앙시장에서도 보다 빨리 올해 10월부터 동시발신 인터넷경매를 실시한 것은, 화훼도매 최대기업인 오다화훼. 매참인이 자택의 컴퓨터로 공설 경매에 참가할 수 있으며, 전국의 화훼농가에는 진행중인 경매정보를 리얼타임으로 제공한다. 동사는 「농가는 자신의 상품이 지금, 얼마에 매매되고 있는지가 궁금하다. 인터넷경매의 화면에서는 최신의 정보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화훼 고객층을 넓히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오다화훼의 생활연구소 등 2사가 기획하여, 다른 회사가 운영을 하는 인터넷통판 「롱테일네이쳐」는 희귀한 꽃이나 식물을 취급한다. 소량이지만, 열열한 팬이 있는 난이나 관엽식물 등을 상정. 팔리는 상품을 발굴하여 화훼업계 이외의 주문에도 대응해 나아갈 방침이다.
또 중도매업자인 오모리화훼는 인터넷통판의 수발주 시스템 「오모리야」로, 주문단위를 종래의 상자에서 속으로 했다. 이용자가 적은 양의 본수를 원할 경우에도 대응할 수 있다고 한다.
오크넷의 조사에 의하면, 06년은 전국의 중앙지방화훼시장 155에 입장하는 도매인중 23%에 해당하는 36사가 인터넷거래를 도입하고 있다. 시장의 판매규모 4180억엔 가운데, 인터넷 판매는 323억엔이라고 한다. 동사는 「도매인은 앞으로 새로운 인터넷에 주력하던가, 종래의 시장거래에 주력하던가 하는 양극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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