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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2007

한국산 파프리카, 2억 달러 미국시장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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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2억달러, 파프리카 시장 잡아라”


한국산 파프리카가 미국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파프리카는 새송이버섯, 배 등과 함께 농림부가 수출 전략 농산물로 내세우고 있는 상품이다..


파프리카의 미국 진출을 기념하는 판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LA를 찾은 농림부 김달중 차관보는 “연간 한국 농산물의 세계 수출액은 24억5천만달러로 그 가운데 지난해 미국시장 수출액은 2억8천만달러로 일본에 이어 제 2의 한국산 농산물 수출 대상국”이라며, “올해는 3억달러 수출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며, 파프리카등 수요가 많은 수출 유망상품들이 개발되고 있는 만큼 미주시장확대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말했다.


한국산 파프리카는 현재 일본에만 연간 5천만달러 규모가 수출되며 일본 파프리카 시장의 55%를 점유하는 등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미국의 검역조건에 맞춰 생산되어 이번에 마켓 테스팅을 거치고 있는 파프리카는 오는 11월부터 한인마켓 과 랄프스 등 주류 유통망을 통해 미국시장에 본격 출시된다.


aT센터 김학수 LA지사장은 “미국은 연간 파프리카 수입액이 2억달러에 달하는 세계 최대 파프리카 시장이며, 미국에서 토마토 다음으로 가장 소비가 많은 야채가 파프리카다”라며 “일본에서도 10년만에 네덜란드산 파프리카의 점유율을 넘어서는 등 한국산 파프리카의 품질이 인정받고 있어 미국수출도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부는 배, 버섯, 장류, 김치, 양난등 대미 수출 유망식품에 대한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적극 강화해 2025년까지 100억달러의 농산물 수출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LA aT 센터 (자료원: 미주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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