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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2008

(일본) 사과 고전 계속(동경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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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고전 계속(동경시장)


 

   사과 시세가 저가에 허덕이고 있다. 동경도 중앙 도매시장(4시장)에서는 이번주 들어 1kg 평균단가가 200엔으로 떨어져 과거 10년중 가장 싼 수준에 이르렀다. 우박피해, 파과 등의 하위등급품이 많은 것이 원인이다.

 


   금년산 사과 시세는 조생, 중생종에서 침체가 계속되어 착과량이 많은데다 대과 경향이며 더군다나 5,6월에 내린 우박으로 품질이 저하되었다. 10월의 동경시장의 1kg 평균가격은 231엔으로 과거 10년중 2번째로 싼 가격이었다.

 


  싼 시세는 「후지」가 본격화 한 11월에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다. 아오모리산의 우박피해 과실 입하에다가 7, 8월에 계속된 비로 도호쿠산에 파과가 발생하여 하위등급품이 늘어난 것이 영향이다. 아오모리산 농림종합연구센터 사과시험장은 「단지조사에서는 수확량의 12%가 파과로 예상돼 평년보다 7포인트나 높다」라고 밝혔다.

 


  동경시장의 이달 중순의 입하량은 사과 전체량이 316톤으로전년비 31% 증가, 21일에도 입하량이 412톤으로 전년비 19%가 많았다. 도매회사는 「우박피해를 입은 사과, 파과는 보존이 안돼 줄줄이 출하되어 오기 때문에 시장에 과잉감이 생기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시장의 입하량은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JA전농의 조사에 따르면 주요 8현의 계통 출하 계획량은 11월이 4만톤으로 전년비 10% 증가, 12월은 3만5000톤으로 7%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도매회사는 「물건의 움직임이 좋지 않은 가운데의 입하증가는 고전의 덜미가 된다. 소비자의 심리가 식어있는 것을 생각하면 무엇인가 수급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11. 22일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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