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농산물 미국시장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LA를 방문한 김달중 농림부 차관보는 22일 한국산 농산물을 미국 수출 확대에 기여한 7개 유통업체를 선정하고 임상규 농림부 장관 감사패를 전달했다.

농림부 장관의 감사패를 수여받은 업체는 한인마켓 한남체인 (대표 하기환), 한국쌀 첫 우입업체 해태 글로벌 (대표 정정우), 화성포도 수입업체 우진무역 (대표 김상우), 한국산 농산물을 주류시장에 소개하고 있는 그린랜드 (대표 전하연)와 자연나라 (대표 이승훈), 새송이버섯 수입업체 콩코드 팜 (.대표 David Tung), 청과물 유통회사 멜리사 (Mellisa's 대표 Joe Hernandez)등 7개 업체이다.

감사패 수여식은 오후 7시 LA다운타운 윌셔그랜드호텔 내 서울정에서 진행됐으며, 수여식 후 대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바이어 간담회에는 미국내 대표적인 청과물 유통업체인 콩고드 팜스 대표등이 참석해 한국산 파프리카와 배, 새송이 버섯 수출확대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진행됐다.

LA aT 센터 (자료원: 미주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