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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2007

대만, 대형 유통 매장은 수입산 와인의 주요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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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RT-MART, COSTCO, CARREFOUR, 愛買 등의 대형 마트들이 와인 시장의 주요 유통 판매 통로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 RT-MART는 금년 외국산 술을 대폭적으로 확대하여, 10월 한 달간 구매량만 27만병 이상이라고 한다. 지난해 통계에 따르면 대만 포도주 거래 금액이 약 NT$15.6억에 달하고, 그 중 대형 유통 매장 판매액이 NT$8.4억인 57%이상을 차지하였다.

 

과거 최고급 와인은 전문 와인 매장에서만 국한되게 판매되었으나, 최근 몇 년간 프랑스계 업체가 직접 국내 와인 시장에 깊게 파고 들면서 초기 저가의 소량 구매에서 현재는 300-400종 각종 수입산 와인이 대형 유통 매장으로 진입하였고, 가격도 NT$200 이하의 저가에서 NT$3000-4000대의 최고급 와인까지 다양하게 되었다. 현재 대형 유통 매장은 수입산 와인의 주요 통로로써 대만 와인 시장 확대에 큰 기여를 하였다고 할 수 있다.

 

RT-MART는 작년 수입한 레드 화이트 와인의 판매량이 150만병이상으로, 전량이 모두 프랑스 유럽 상인 연합에서 구입하였다. 금년 10월 한 달간 구입량만 해도 27만병 이상에 이르고, 작년 동기간에 비해 10만병 이상이 증가 되었다.

 

RT-MART 관계자에 의하면 작년 수입산 와인의 매출액이 NT$2.6억을 넘었으며, 금년 상반기 8개월간 와인 판매 실적이 이미 10% 성장하여, 수입 포도주가 대형 마트의 판매 주력 상품으로 떠올랐음을 지적하였다. 또한 향후 보졸레(Beaujolais) 와인의 구매량을 더 확대하여 영업 실적을 25%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한다.

 

CARREFOUR도 포도주 판매 전략을 두 가지로 나눠, 먼저 서양 술 판매 전문 매장을 진입시키고, 또 하나는 까르프가 자체적으로 포도주를 구매하여 판매하는 방식이다. 까르프는 작년 와인 판매액이 약 NT$4억 정도이고, 금년은 보졸레 와인 판매 기간을 이용하여 30만병 판매를 목표로, 그 기간에 NT$300~400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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